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엑스포 유치 등 협력

민영규 2023. 4.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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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명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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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구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등 현안 12건을 논의하고 이 같은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영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등 22개 내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과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가 모두 참석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명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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