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학교 학생 과기원 조기진학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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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85개 과제가 추진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상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을 시범 도입하고,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혁신공유대학을 확대하는 등의 과제가 포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15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 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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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85개 과제가 추진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상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을 시범 도입하고,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혁신공유대학을 확대하는 등의 과제가 포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15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 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인재특별위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내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과학기술 인재 정책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다.
2023년 시행계획에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산·학·연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학 내 혁신연구센터(IRC) 선정,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로봇·3D프린팅 등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 등이 신규로 포함됐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제4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지원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이 보고 안건으로 접수됐다. 올해 우수인재 유입, 여성과기인 역량강화, 경력이음, 젠더혁신 등을 위해 59개 과제를 추진하고 15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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