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재 확보 위한 혁신연구센터 운영…재직자 첨단산업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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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 혁신연구센터 운영 및 재직자 대상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15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인재 시행계획에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산·학·연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학 내 혁신연구센터(IRC) 선정과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로봇·3D프린팅 등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 등이 신규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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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과기인 정책에 1552억원 투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미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 혁신연구센터 운영 및 재직자 대상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15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인재특위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내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과학기술 인재 정책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다.
특위에서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제4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했다.
과학기술인재 시행계획에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산·학·연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학 내 혁신연구센터(IRC) 선정과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로봇·3D프린팅 등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 등이 신규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외 과학기술인력 간 정보·연구 교류 사업에 100억원이 투입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인재 정책 수립을 위해 이공계 석·박사 추적 조사가 실시된다.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으로는 2023년 59개 세부 과제에 1552억원이 투자된다.
구체적으로 △초·중등생 대상 수학 나눔학교 운영 △지능형 과학실 확대 △여성 대학(원)생·연구자 대상 컨설팅 제공 △162억 규모 여성 스타트업 연구개발 사업 신설(중기부) 등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 인력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시책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질적성장 및 과학기술분야 양성평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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