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30 자문단' 발족…교육개혁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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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30 자문단 '체인져스(CHANGERS)'를 발족하고 오는 28일 DDP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발대식 겸 '제1차 교육개혁 간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030 자문단은 교육부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공개선발을 통해 위촉된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 슬로건 '청년이 주도하는 우리의 교육개혁'을 발표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임용된 청년보좌역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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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는 2030 자문단 '체인져스(CHANGERS)'를 발족하고 오는 28일 DDP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발대식 겸 '제1차 교육개혁 간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030 자문단은 교육부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공개선발을 통해 위촉된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교사 등 교육정책의 당사자들은 정책 점검과 정책 과제 제언, 청년 여론 수렴 등 교육부와 청년 간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책임교육분과 △교육혁신분과 △대학개혁분과 △교육현안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 정례회의, 교육 현안 토론회,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열고, 교육정책 과제 제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책 현장 방문,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와의 소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 슬로건 '청년이 주도하는 우리의 교육개혁'을 발표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임용된 청년보좌역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교육개혁 3대 핵심정책과 현안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부총리는 "교육은 청년에게 희망이 돼야 할 국가의 근간이며,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국민을 위한 교육개혁은 청년들이 주도할 때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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