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6천만대...태블릿 7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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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평균판매가격(ASP)는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4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800만대였으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278달러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하고, 스마트폰 ASP도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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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평균판매가격(ASP)는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7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천만대, 태블릿은 700만대다"라며 "스마트폰 ASP는 32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4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800만대였으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278달러였다.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시리즈의 판매 증가에 따라 1분기 스마트폰 ASP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분기는 신제품 출시 효과가 희석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하고, 스마트폰 ASP도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시장, 소비력 회복으로 스마트폰 수량·금액 모두 성장할 것이다"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 성장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태블릿과 웨어러블은 성장 모멘텀 둔화로 정체가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폴더블 신제품을 선보이며 긴밀한 거래선과의 협업으로 출시초 판매 호조를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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