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선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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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상호방위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비확산체제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 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 및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 준수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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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언어로 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상호방위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확인했다.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완전히 신뢰한다.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한국과 이를 협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 윤 대통령은 국제비확산체제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 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 및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 준수를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한국 국민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가 항구적이고 철통 같으며, 북한의 한국에 대한 모든 핵 공격은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한층 증진시킬 것이며, 양국 군 간의 공조를 확대 및 심화시켜 나갈 것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태세에 한국의 모든 역량을 기여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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