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은지 "워너뮤직 전속계약..응원 많이 해주세요"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은지/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은지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은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은지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은지는 "저희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네 명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할 테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했다.

은지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브레이브걸스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1년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HIGH HEELS', '유후 (우린 아직 여름)', '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그중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2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잠시 활동을 멈춘 바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