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소망"…미스코리아, 장애인의 날 맞아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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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동현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64회 미스코리아 '선' 이화인과 제38회 미스코리아 '선' 이유리는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사회를 소망하며 이번 자원봉사에 함께 했다"며 "개개인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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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회 이정민 회장 "차별 없는 사회 위해 노력하겠다"
미스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에 나서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20일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동현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아나바다 실천을 위한 바자회 활동, 포토부스, 야외 노래방, 바이킹 타기, 메이크업·페이스 페인팅·네일아트, 풍선 공예, 야생화·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됐다.
미스코리아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UN 세계 인권선언문 제1조에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 추구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했다. 이어 "녹원회는 지속적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은 "이번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4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활발하게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64회 미스코리아 '선' 이화인과 제38회 미스코리아 '선' 이유리는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사회를 소망하며 이번 자원봉사에 함께 했다"며 "개개인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동현학교 자원봉사는 글로벌이앤비와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함께 했다. 미스코리아들은 'Make a Better Beautiful World With MISS KOREA'라는 비전 아래 UN SDGs의 목적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Mesg(메시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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