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우주여행 임박했나?…우주선 발사대 인증샷 공개

2023. 4. 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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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5)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탑은 "SUGAR KINGDOM"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에 위치한 스페이스X 발사대에 우뚝 선 스타십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회색 후드티를 입은 탑은 선글라스를 끼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선글라스 뒤로 보이는 탑의 눈빛에서 결연한 의지가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탑은 지난해 12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함께한다.

당시 탑은 "달에 가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룹 빅뱅 멤버 탑. 사진 = 탑]-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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