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김경택 기자 2023. 4. 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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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51억원, 40억원으로 각각 43.1%, 155.7% 늘었다.

비즈니스온의 주요 사업은 모두 SaaS로 구성돼 있어 기존 고객의 높은 서비스 유지율과 신규 고객의 매출이 기존 매출에 누적되는 구조다.

반복 매출 비중의 꾸준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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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51억원, 40억원으로 각각 43.1%, 155.7% 늘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의 주요 사업은 모두 SaaS로 구성돼 있어 기존 고객의 높은 서비스 유지율과 신규 고객의 매출이 기존 매출에 누적되는 구조다. 반복 매출 비중의 꾸준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복 매출 비중의 증가 및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판관비 비중 감소로 수익성은 향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SaaS의 시장 침투율이 30% 수준까지 성장한 미국 시장과 비교해 볼 때, 국내 시장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SaaS 도입이 초기 단계를 지나, 폭발적인 성장기의 초입에 와 있다"면서 "업무용 SaaS 솔루션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1위 입지를 보유한 만큼, 향후에도 시장 선점을 통해 성장 가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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