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2년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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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와 지능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산업부와 산업단지공단은 올해부터 3년간 여수 산단과 대구 성서산단에 각각 380억원, 315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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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와 지능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제한된 지역에서 전력망에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해 전력을 자체 생산·저장·소비하는 지능형 전력 계통 체계를 말한다.
한전은 전남 여수 산단에서는 주관 기업으로, 대구 성서산단에서는 참여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과 관련해 산업부와 산업단지공단은 올해부터 3년간 여수 산단과 대구 성서산단에 각각 380억원, 315억원을 투자한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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