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외국인, 보호소 탈출했다가 8시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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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돼 있던 러시아인 불법 체류자가 도주했다가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새벽 3시 20분쯤 화성 외국인보호소로부터 수감자가 도망쳤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화성 외국인보호소와 화성서부경찰서, 완도경찰서 등 합동 검거반이 CCTV 등 도주 경로를 확인했고 완도경찰서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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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돼 있던 러시아인 불법 체류자가 도주했다가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보호소에 있던 불법체류 20대 남성 러시아인이 오늘(27일) 0시 40분쯤 도망쳤다가 오전 8시 58분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새벽 3시 20분쯤 화성 외국인보호소로부터 수감자가 도망쳤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화성 외국인보호소와 화성서부경찰서, 완도경찰서 등 합동 검거반이 CCTV 등 도주 경로를 확인했고 완도경찰서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인천에서 다른 범죄로 체포됐다가 불법 체류자인 것이 밝혀져 보호소에 수감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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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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