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행복을'…경남교육청 어린이날 행사 풍성

김동민 2023. 4.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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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경남수학문화관,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유아교육원 진주·김해체험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은어린이를 온전한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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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서 50여건의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가 즐겁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와 놀이 체험을 연다.

마산로봇랜드와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 및 문화 행사가 마련됐다.

경남과학교육원, 경남수학문화관,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유아교육원 진주·김해체험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는 긍정적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양육 지침서가 배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은어린이를 온전한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포스터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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