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전임상 결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유제약은 세계 최대 규모 안과 학회 'ARVO'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의 작용과 경쟁성분 대비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YP-P10과 안구건조증 치료 경쟁성분인 리피테그라스트, 싸이클로스포린, 디쿠아포솔, 히알루론산을 비교한 결과 리피테그라스트 대비 12%, 싸이클로스포린 대비 7%, 히알루론산 대비 9%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디쿠아포솔과 유사한 효능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은 세계 최대 규모 안과 학회 'ARVO'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의 작용과 경쟁성분 대비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신약 후보 YP-P10은 세포 실험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상시험에서는 각막염색검사(CFS) 점수 측정 결과 각막 손상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YP-P10과 안구건조증 치료 경쟁성분인 리피테그라스트, 싸이클로스포린, 디쿠아포솔, 히알루론산을 비교한 결과 리피테그라스트 대비 12%, 싸이클로스포린 대비 7%, 히알루론산 대비 9%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디쿠아포솔과 유사한 효능을 나타냈다.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 'YP-P10′은 4국(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한 YP-P10 임상 2상 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빚 60억 차압들어올 것...주가조작 일당 8000억 움직여"
- 64세 시장, 10대와 결혼 후 장모를 비서관에 임명…브라질 `발칵`
- 모교 한림대 찾아간 박지현 "기성 정치인 줄 잡겠단 생각 버려라"
- `촉법 소년`이 경찰 때리며 욕설…누리꾼들 "참아낸 경찰관 대단"
- "너무 야하네"…청바지 내린 속옷차림 여성 광고판 `발칵`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