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관객이 뽑은 지난해 최고 공연은…'싸이 흠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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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공연 시상식인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된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더 헬멧'의 김도빈, 김주연이 선정됐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싸이, 클래식 아티스트상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히사이시 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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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공연 1만1835편 중 티켓 판매량·온라인 투표 합산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공연 시상식인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된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작품상은 뮤지컬 부문에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연극 부문에 '더 헬멧', 페스티벌 부문에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클래식 부문에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뽑혔다.
인물상을 놓고는 96명의 아티스트가 경합했다. 뮤지컬 부문에서는 '데스노트'·'엘리자벳'의 김준수, '레베카'의 신영숙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더 헬멧'의 김도빈, 김주연이 선정됐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싸이, 클래식 아티스트상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히사이시 조에게 돌아갔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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