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 하수처리장 증설 첫삽...공원 만들고, 처리시설 지하로

제주방송 강석창 2023. 4.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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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내일(28일)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총 사업이 3927억원이 투입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내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하루 13만톤인 하수 처리 용량을 22만톤으로 늘리고, 하수처리시설을 모두 지하로 내린 후, 지상엔 생태숲과 산책로를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도는 2027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수 처리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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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내일(28일)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총 사업이 3927억원이 투입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내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하루 13만톤인 하수 처리 용량을 22만톤으로 늘리고, 하수처리시설을 모두 지하로 내린 후, 지상엔 생태숲과 산책로를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하수 방류수 배출구를 해안에서 1500미터 떨어진 수심 40미터 이상 지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2027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수 처리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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