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품격 관광 이미지 혁신 바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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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 중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을 '관광 이미지 혁신의 해'로 지정했다.
남해군은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40개의 연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이어 관광수용태세를 집중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남해랑 만남해 로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이미지 혁신 바람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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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 중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을 '관광 이미지 혁신의 해'로 지정했다.
남해군은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40개의 연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이어 관광수용태세를 집중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 대상사업은 '감성·깨끗·멋·친절·편리'란 다섯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남해군 대표 관광홍보 동영상 제작, 찾아가는 더(The) 친절매니저단 운영, 공식기념품 개발, 원스톱 관광플랫폼 앱 구축, 남해군 로컬 푸드 개발 등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해안변 환경정화 등 일부 사업은 매년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나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와 더불어 더욱더 특색 있고, 가치 있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남해랑 만남해 로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이미지 혁신 바람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7일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는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한 분 한 분이 친절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면 성공한 것"이라며 "남해군이 언제 와도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 성심성의껏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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