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4개월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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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 중소기업 33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4.6으로 전월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평균 가동률과 경영실적 연속 동반 상승은 경영 활동 정상화의 청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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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 중소기업 33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4.6으로 전월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84.7로 전월보다 1.7포인트 상승했으며 비제조업은 84.6으로 5.3포인트 올랐다.
이달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8.5로 1.4포인트 올랐으며 인건비 상승(54.6%·복수응답)이 16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이어 내수 부진(49.9%), 원자재 가격 상승(41.2%), 업체 간 과당경쟁(35.5%) 순이었다.
3월 평균 가동률은 0.2%포인트 상승한 72.0%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평균 가동률과 경영실적 연속 동반 상승은 경영 활동 정상화의 청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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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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