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흔들리지 않았다‥소속사 “투자 제의 받았지만 거절”[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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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거절했다"고 밝혔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월 27일 뉴스엔에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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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거절했다"고 밝혔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월 27일 뉴스엔에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이번 사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SBS연예뉴스는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매도 폭락 사태에 노홍철이 연루돼 피해를 입을 뻔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조작 의혹 일당 중 한명이었던 A씨는 '톱스타 전문 골프 프로'라는 닉네임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 노홍철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골프 레슨을 명목으로 친분을 맺으며 투자를 권유했다.
SBS연예매체는 노홍철의 최측근의 말을 빌려 "A씨가 다른 연예인들처럼 노홍철에게도 골프 레슨 등을 통해 접근했고, 그곳에서 골프를 배우던 중 계속 주식 투자를 수차례 권유했다고 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A씨가 젊은데도 씀씀이가 말도 안 되게 크고 투자 제안을 하는 게 뭔가 의아하단 생각이 들어 투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노홍철이 보이는 것보다 꼼꼼하고 현실적인 스타일이라서 그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며 "A씨와 한 금전거래라고는 2~3달 정도 골프 레슨비로 A씨에게 100만 원 가량 회원권을 끊은 게 전부다. 더이상 이들과 금전 거래를 한 일도 없고, 수사기관에서 계좌 조사를 받은 것도 없다.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식이 급락하자 주가조작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JTBC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과 아내 명의로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 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했다. 임창정은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할 수 있도록 했으나 투자액의 대부분을 날렸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사진=웨이브 제공)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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