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만나자마자 '포옹'…"나에게 평화와 힐링 느끼게 해주는 사람"('신랑수업')

고재완 2023. 4.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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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동갑내기' 플로리스트 선생님과 꽃꽂이 수업을 하는 한편, 이규한과 '맵부심' 대결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1회에서는 김재중은 "저에게 평화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3년 째 함께하고 있는 꽃꽂이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또한 김재중은 '싱글'인 꽃꽂이 선생님을 위해, "사실 오늘 수강생이 한명 더 있다"며 이규한과의 '자만추'를 주선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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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재중은 '동갑내기' 플로리스트 선생님과 꽃꽂이 수업을 하는 한편, 이규한과 '맵부심' 대결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1회에서는 김재중은 "저에게 평화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3년 째 함께하고 있는 꽃꽂이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이날 두 사람은 보자마자 포옹을 하는 등 '절친' 포스를 뿜어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하트 꽃다발'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재중은 꽃꽂이 선생님에게 "(꽃꽂이 레슨에서) 회식 자리를 만들어달라"면서, '자만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재중은 '싱글'인 꽃꽂이 선생님을 위해, "사실 오늘 수강생이 한명 더 있다"며 이규한과의 '자만추'를 주선하려 했다. 하지만 이규한은 드라마 촬영이 늦어지는 바람에 꽃꽂이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 뒤늦게 김재중을 찾아온 이규한은 화끈한 '먹방'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이에 김재중은 평소 좋아하는 '매운 등갈비' 맛집을 추천하며, '맵부심' 대결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특히 김재중은 등갈비 찜에 각종 고춧가루와 캡사이신까지 추가로 투하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맵부심' 허세가 셌던 이규한은 얼마 지 않아 얼굴의 땀샘들이 폭발해 안쓰러움을 안겼고, 김재중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채 깔끔하게 등갈비 찜을 올킬해 '매운맛 킬러'에 등극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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