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이동해, 스타트업 CEO 왕경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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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해가 스타트업 CEO 왕경태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 측은 27일 20년 만에 영심(송하윤 분) 앞에 벼락처럼 나타난 경태(이동해 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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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 측은 27일 20년 만에 영심(송하윤 분) 앞에 벼락처럼 나타난 경태(이동해 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원작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추억의 캐릭터들의 고군분투 성장기가 더해지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왕경태는 어린 시절 영심의 구박에도 뒤를 졸졸 쫓아다녔던 소년이다. 어느 날 갑작스레 한국을 떠나며 소식이 끊겼지만,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 ‘마크 왕’이 되어 화려하게 귀환한다. 소심했던 전과는 달리 냉철한 완벽주의자로 성장한 그가 영심이 제작하는 파일럿 연애 프로그램에 가장 화제성 있는 패널로 출연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전세가 완전히 역전된다.
공개된 이미지 속 경태는 안경이 아닌 선글라스를 쓰고 수트를 입은 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 미팅 마다 다른 컬러의 자켓과 타이를 셋업해 프로페셔널한 사업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반면 이마에 거즈를 붙이고 허공을 응시하는 경태는 마치 소년 시절로 돌아가 자신을 구박하고 떠나버리는 영심의 뒷모습을 보는 듯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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