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1공장 우크라이나 GMP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 1공장이 우크라이나 당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PIC/s(의약품 실사 상호 협력기구) GMP로 우크라이나에 의약품을 수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료 시스템의 복구"라며 "수출 확대 및 의약품 공급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의료 정상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 1공장이 우크라이나 당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PIC/s(의약품 실사 상호 협력기구) GMP로 우크라이나에 의약품을 수출했다. 허가 규정이 강화되면서 정식 GMP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작년 2월에 세종 1공장 실사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약 1년 2개월 후인 이달 GMP 승인을 확정받았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42억달러로 전년 대비 약 13% 성장했다고 전했다. 전쟁 이후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에 클란자CR 등 주요 개량신약을 수출했다. 2022년은 전쟁으로 인해 수출이 막혔고, 올해부터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료 시스템의 복구"라며 "수출 확대 및 의약품 공급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의료 정상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켈란 위스키 10만원에 판대요"…양평 코스트코 '대소동'
- "명품 사는 것보다 좋아요"…MZ세대 지갑 연 의외의 물건 [현장+]
- "우리 아파트 아침 주나요?" 문의 폭주…'조식 서비스'의 이면
- 도시가스 3인방 '대폭락'…1350억 쓸어담은 연기금도 당했다
- "이런 강의는 없었다"…국세청에 뜬 '극한직업' 패러디 [관가 포커스]
- 손예진, 출산 후 첫 공식 행보 결정…활동 재개
- 순식간에 구독자 170만명 돌파…해외서 난리 난 '한국 화장법'
- "임창정 믿고 투자했다가"…가수 A 씨 피해 호소
- "유흥업소인 줄"…울산 도심 한복판 논란의 '속옷 광고'
- 경매 나온 '퀸' 프레디 머큐리 유품…"낙찰가 1억 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