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녹색어머니회와 서울 330개 초등학교 등하교 지원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27. 11:24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시 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서울 330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예방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해 주고자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서울시 14개 구 200개의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깃발을 올해 기증하는 등 누적 총 330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내 130개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 깃발을 제작해 전달했다.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장은 “녹색어머니 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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