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체험 축제'…5월 5일~7일

조아서 기자 2023. 4. 2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2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4차산업, 말산업, 문화예술 등 40여 종에 이르는 직업체험과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는 '썸즈업 어린이날 체험 축제'가 열린다.

말산업 관련 직업이 모여 있는 '말산업 직업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모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2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4차산업, 말산업, 문화예술 등 40여 종에 이르는 직업체험과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는 '썸즈업 어린이날 체험 축제'가 열린다.

‘4차산업 체험존’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고 가상현실 체험은 물론, 3D프린터를 즐길 수 있다. 말산업 관련 직업이 모여 있는 ‘말산업 직업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더비광장에는 길이 90m의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이 조성된다. 광장 공연장에서는 매직쇼 무대공연,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인형극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에게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말죽거리 마켓’도 열린다. 마켓에서는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존'과 물고기 잡기,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존'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노 마스크 축제를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