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농‧망골공원에 물놀이터 조성

이주현 2023. 4.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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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 등 2개소에 물놀이터를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창조의 바다'란 컨셉으로 조성된다.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 컨셉으로 꾸며진다.

조합놀이대, 우산 조형 분수 등 물놀이기구 5개소를 설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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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근린공원 조감도.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 등 2개소에 물놀이터를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창조의 바다’란 컨셉으로 조성된다. 육지를 시작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면적은 2200㎡다. 등대놀이존과 다이나믹 물놀이존 등 6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일반 놀이기구 29개소, 물놀이기구 18개소를 설치한다.

망골근린공원 조감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 컨셉으로 꾸며진다.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상상의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방아 찢는 달나라 토끼, 커다란 나무, 해와 달, 유럽의 성이 생각나는 뾰족 지붕 등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 면적은 1297㎡다. 조합놀이대, 우산 조형 분수 등 물놀이기구 5개소를 설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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