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피스텔 268채 소유' 부부·중개사 주거지 압수수색(상보)

유재규 기자 2023. 4.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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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오피스텔 전세사기'를 수사중인 경찰이 임대인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기 등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인 268채 오피스텔 소유 임대인 박모씨 부부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박씨 부부와 피해자들 간 맺었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공인중개사와 공인중개사 B씨 부부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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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이뤄진 공인중개사·중개사 부부 주거지도 포함
사진은 이날 오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고한 공인중개사무소의 모습. 2023.4.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 동탄 오피스텔 전세사기'를 수사중인 경찰이 임대인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기 등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인 268채 오피스텔 소유 임대인 박모씨 부부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박씨 부부와 피해자들 간 맺었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공인중개사와 공인중개사 B씨 부부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팀 등 수사관 14명을 파견해 현재 관련 증거물을 확보 중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께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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