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서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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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는 제42회 전국 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서 산업디자인과 김두하, 문해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실용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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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제42회 전국 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서 산업디자인과 김두하, 문해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전국 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접목한 대나무공예 창작품 발굴과 상품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출품분야는 융·복합제품(일반인)과 실용디자인(대학생)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실용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출품하기 시작한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올해로 4년 연속 출품작 모두가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두하 학생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실무에 대한 자신감도 얻게 됐다"며 "향후 취업, 편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내놨다.
한일우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3월초 개강과 동시에 공모전을 준비하기 시작해 수업시간 이외 방과 후와 주말에도 지도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조별 토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스케치와 렌더링 등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학생들이 우수한 디자인을 창작해내면서 많은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직무대리는 전날 대학을 찾아 드론학과를 찾는 등 본격적인 대학 업무에 돌입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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