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의원, 교육부 장관에게 진해 신항고 설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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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이 26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진해 신항고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이 의원이 이 장관에게 전달한 서명부에는 진해 웅동을 비롯한 진해 시민 등 총 4060명이 참여했다.
이달곤 의원은 이같은 점을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강조하며 "진해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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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이 26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진해 신항고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이 의원이 이 장관에게 전달한 서명부에는 진해 웅동을 비롯한 진해 시민 등 총 4060명이 참여했다.
비평준화지역인 창원 진해구는 학급당 30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지역내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명 이상이 타지역으로 진학을 하고 있다.
특히, 웅동2동은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6만명이 넘는 신항의 중심지로 창원특례시 55개 동 중에서 인구증가 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달곤 의원은 이같은 점을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강조하며 "진해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진해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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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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