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보증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재이용 의향 있다(88%)”
케이카는 지난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케이카 워런티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입자 500명 중 86.1%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88.4%가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케이카 워런티는 구매자가 중고차 구매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케이카가 2014년 선보인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를 통한 전문적 정비망 확보 등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케이카 워런티 가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넓은 보장 범위’ 답변이 21.9%, ‘믿을 수 있는 수리 업체’ 답변이 13.8%로 조사됐다.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1분기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38%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워런티 누적 가입자수 3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90일·만km 주행 내 보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차량은 500여대이며, 모델별로 최대 500만원 상당의 수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케이카는 수준 높은 K클래스 직영중고차에 어울리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비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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