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위 2대 위원회 본격 활동…"억울함 없게 진실규명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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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실화해위는 2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3차 위원회'를 열고 업무보고와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대통령 지명 1명과 여야 추천 8명 등 위원 9명으로 구성돼있는데 현재 위원 2명이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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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실화해위는 2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3차 위원회'를 열고 업무보고와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대통령 지명 1명과 여야 추천 8명 등 위원 9명으로 구성돼있는데 현재 위원 2명이 공석인 상태다. 앞서 24일에는 이상훈 변호사와 이옥남 전 진화위 비상임위원, 이상희·차기환 변호사와 오동석 아주대 교수가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김광동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신청된 사건 2만여 건 중 처리건수가 2500여 건에 불과해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며 "새 위원들과 함께 전문 역량을 발휘해 한 사람의 억울한 사례도 없도록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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