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 총장 "한·중 학생들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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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중국을 방문, 현지 대학들과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김 총장은 최근 21세기 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중국에서 양교 대학 총장교류회에 명지대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 충칭지역 4년제인 장강사범대와 전문대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 충칭도시관리직업학원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인적교류 및 학술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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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방문, 현지 대학과 교류…교육부 관계자도 만나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중국을 방문, 현지 대학들과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김 총장은 최근 21세기 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중국에서 양교 대학 총장교류회에 명지대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 충칭지역 4년제인 장강사범대와 전문대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 충칭도시관리직업학원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인적교류 및 학술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장강사범대와 '2+2, 3+1' 등 교환·파견프로그램, 공동학위프로그램, 학술교류 등을 하고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와는 아동교육전공 중외합작프로그램 협력, 충칭도시관리직업학원과는 중외합작프로그램, 교환·파견프로그램 등을 각각 추진한다.
김 총장은 방문기간 동안 중국 교육부 쑨야오 부부장(차관급)도 만나 양국 대학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총장은 그 자리에서 "지난 30년간 한·중교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30년이 훨씬 더 중요한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양국 대학간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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