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규모, 훨씬 더 의미있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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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레거시 제품 위주의 생산 조정에 더해 1분기부터 라인재배치 등을 추가하며 감산 규모가 훨씬 더 의미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의 고객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레거시 제품 위주로 생산량 하향 조정 중"이라며 "이를 통해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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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레거시 제품 위주의 생산 조정에 더해 1분기부터 라인재배치 등을 추가하며 감산 규모가 훨씬 더 의미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잠정 실적 발표 당시 생산량 하향을 통한 감산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의 고객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레거시 제품 위주로 생산량 하향 조정 중"이라며 "이를 통해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성장을 이끌 선단 제품 생산은 조정없이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반기 중장기 수요와 공급망 점검으로 (생산량 조절을) 유연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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