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포상금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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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5개 지표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준다.
괴산군은 5개 지표 평가에서 체납액 징수실적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징수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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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5개 지표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준다.
괴산군은 5개 지표 평가에서 체납액 징수실적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징수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괴산군은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부기한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를 시행했다.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위해 부동산 공매, 번호판 영치, 부동산관 채권 압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명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함께 공평 과세를 구현해 건실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는 괴산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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