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젤바이오텍, ㈜포라타 기술 이전 및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
㈜넥스젤바이오텍(대표이사 송수창)이 ㈜포라타(대표이사 홍문철)와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의 기술 이전 및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라타는 중국 및 타이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창상피복제 및 성형 필러 제품개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라타는 코스닥 오너 경영인 출신인 홍문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해외 로컬 전문가들과 의료기기 및 제약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으로 해외 현지 생산 및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IP 기반 벤처기업이다.
㈜넥스젤바이오텍 관계자는 “폴리포스파젠은 기존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들이 안고 있던 젤화 속도, 낮은 물성, 분해조절 기능, 안전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한 차세대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이다”며, “이 물질과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성형 필러의 단점을 극복한 화학적 가교제가 없는 필러의 제품화가 가능하며, 동시에 필러가 생분해되면서 다시 공간이 축소되는 기존 필러와 달리 생분해 과정에서 필러 속으로 새로운 조직이 형성되는 치환형 필러의 제품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리포스파젠을 이용한 창상피복제는 외부와의 차단은 물론 창상 부위의 틈새까지 채워주고, 드레싱 횟수도 줄여 주어 환자의 고통을 감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창상피복제 안으로 세포가 증착 가능하여 치유기간의 단축과 흉터의 최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젤바이오텍은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책임연구원으로 25년 동안 재직한 송수창 박사가 지난해 7월에 KIST로부터 평생의 연구실적을 이전 받아 설립한 벤처 기업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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