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두리 2023. 4.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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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신성장산업 영위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됐다"며,"취약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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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에 71억2천만원 출연…보증료 감면 등 2444억원 규모 지원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11억2000만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지원(연0.5%p, 최대 2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연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2444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장(ESG) 등이다. 대출신청은 이날부터 전국의 우리은행 또는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신성장산업 영위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됐다”며,“취약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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