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홀가분하면서도 무겁다?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됐던 주호영 의원이 애초 약속한 대로 7개월 만에 임기를 마무리했는데…

정권교체 첫 해 공수교대로 여야 간에 격렬한 싸움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데다가 당도 비대위 체제여서 매우 힘든 한해였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마치고 나니까 참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합니다. 그러나 현재 국회의 상황이나 여러 가지 법안들 놓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 이런 것들을 보면 마음이 좀 무겁고 그렇습니다"라며 최선을 다했지만,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어요.

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최선을 다했으면, 후회도~ 미련도~ 가질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