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 vs 정영재 ASL 결승, 누가 이겨도 첫 우승이다

장동준 기자 2023. 4.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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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ASL 결승전에 오른 박성균과 정영재가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아프리카TV는 28일 블리자드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5' 결승전을 진행한다.

2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ASL 사상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두 명의 테란, 박성균과 정영재가 맞붙는다.

ASL 시즌15 결승전은 7전 4선승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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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결승 진행

생애 첫 ASL 결승전에 오른 박성균과 정영재가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아프리카TV는 28일 블리자드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5' 결승전을 진행한다.

2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ASL 사상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두 명의 테란, 박성균과 정영재가 맞붙는다. 특히 두 선수 모두 막강한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ASL 통산 처음 4강에 입성 후 결승전까지 진출한 만큼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성균은 4강 1경기에서 최후의 프로토스 도재욱을 4대 2로 꺾고 올라왔다. 테란전 강자였던 '괴수' 도재욱을 상대로 업테란을 필두로 한 단단한 운영을 보여주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정영재는 4강 2경기에서 조일장을 상대로 4대 3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영재는 마지막 7세트에서 공격적인 빌드를 활용한 플레이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ASL 시즌15 결승전은 7전 4선승으로 진행된다. 맵은 박성균과 정영재가 번갈아 가며 1·3·5세트와 2·4·6세트의 맵을 선택, 남은 맵은 7세트의 맵으로 진행된다.

ASL 시즌15 결승전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현장 관람 티켓은 28일 경기 당일 오후 8시까지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ASL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SL 시즌15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핫식스'가 공식 후원한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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