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신발만 있네?”...남의 집 들어가 집주인 폭행한 60대 구속

최윤정 2023. 4.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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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혼자 있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한 60대 A씨를 체포했다.

전북 김제 경찰서는 27일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한 집에 침입해 60대 여성 집주인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 모르던 사이로, A씨는 "피해자 집에 여성 신발 한 켤레만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집주인과 이야기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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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혼자 있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한 60대 A씨를 체포했다. 

전북 김제 경찰서는 27일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한 집에 침입해 60대 여성 집주인 B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 모르던 사이로, A씨는 “피해자 집에 여성 신발 한 켤레만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집주인과 이야기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 체포했다.

지난 13일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증거인멸과 도주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에 보강수사를 통해 재차 영장을 신청해 B씨를 지난 26일 구속했다고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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