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대통령, 머스크 접견 "한국에 투자하면 세제 지원"

이금주 2023. 4.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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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머스크 회장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테슬라사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며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과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초밀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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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인근 영빈관에서입니다.

대통령실은 "머스크 회장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테슬라사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며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며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특별히 제작된 기가팩토리 유치 관련 브로슈어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과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초밀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양국 정상은 80여 분의 회담을 마친 뒤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세워진 로즈가든에서 공동기자회견도 가졌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AFP·청와대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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