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자체에 대학 지원 이양 '라이즈' 정책연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을 앞두고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27일 2025년 시행될 라이즈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을 위한 재정개편 및 범부처 연계·협력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범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정책메뉴판을 제안하는 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 연계·협력 방안도 연구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을 앞두고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27일 2025년 시행될 라이즈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을 위한 재정개편 및 범부처 연계·협력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연구를 통해 라이즈 체계 소요 예산의 적정 규모와 재원, 지역별 예산 배분 기준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관리와 외부 피드백 방안 등 라이즈 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방안도 연구한다.
또 중앙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분석해 재정지원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주도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범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정책메뉴판을 제안하는 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라이즈 체계가 내실 있게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연구자는 5월8일까지 본 공고 실시 후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지역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넘겨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50% 규모인 2조원을 지방정부에 이양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한 글로컬 대학도 30곳 지정해 5년간 대학 당 1000억원을 지원한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