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내달 6일 '한국인의 식판' 출격…"직접 레시피 연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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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한국인의 식판'을 통해 최초로 요리 예능에 도전한다.
'한국인의 식판' 제작진은 "한예리는 식판팀 합류를 확정된 직후부터 직접 메뉴를 고민하고 레시피 연구에 돌입할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다. 요리 외에도 주방의 모든 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그야말로 '예리한(?) 감각'도 가졌다. 또 다른 멤버들과 손발을 빠르게 맞추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면서 "첫 요리 예능이라 긴장감이 컸을 법도 한데, 완벽한 적응력으로 히로인으로 거듭난 한예리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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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한국인의 식판'을 통해 최초로 요리 예능에 도전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은 5월 6일 방송되는 7회부터 두 번째 국가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영국 편에서 황희찬 선수의 소속 구단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옥스퍼드 대학,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찾아 급이 다른 'K-급식'을 전한 식판팀의이 찾아 갈 다음 의뢰지는 미국이다. 특히 미국 편에서는 할리우드가 주목한 한예리, 한식을 사랑하는 '마스터 셰프' 오스틴강이 새롭게 투입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한예리는 '한국인의 식판'을 통해 제대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한예리는 한국에서는 늘 제철 재료를 구해 요리하고, 해외에 나가면 마트를 무조건 방문하는 요리 마니아. 그런 한예리에게도 해외에서 급식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요리 예능'은 새로운 도전이지만, 소문난 한식 능력자답게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한예리가 급식 군단과 함께 만들어 낼 식판 한판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국인의 식판' 제작진은 "한예리는 식판팀 합류를 확정된 직후부터 직접 메뉴를 고민하고 레시피 연구에 돌입할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다. 요리 외에도 주방의 모든 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그야말로 '예리한(?) 감각'도 가졌다. 또 다른 멤버들과 손발을 빠르게 맞추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면서 "첫 요리 예능이라 긴장감이 컸을 법도 한데, 완벽한 적응력으로 히로인으로 거듭난 한예리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오스틴 강 역시 식판팀에 새롭게 합류한다. 오스틴 강은 한식에 푹 빠져 직접 장과 김치를 담글 정도로 한식 사랑이 각별한 K-푸드 능력자다. 이번 미국 여정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든든한 '서브 셰프'로 활약하며 완벽한 급식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판팀은 미국 편에서 '할리우드 스타'로 알려진 아주 특별한 의뢰인을 만난다. 특히 한예리는 본인과 인연이 깊은 의뢰인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에 반가운 나머지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 한예리의 눈물샘을 건드린 의뢰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할리우드가 주목한 배우 한예리와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셰프 오스틴 강, 두 사람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질 K-급식 한판은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시작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미국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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