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톡 챗봇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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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스톱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입니다.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GA영업지원 채널로 통합해 설계사(FC)들의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 언더톡과 택스톡은 카카오톡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기능만 사용해 반복적인 질문에 응대가 필요했고, 서비스별로 카카오톡 채널이 각각 존재해 사용자 입장에서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톡 챗봇으로 자주하는 질문 350여개를 구현해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도 인공지능(AI)가 유사어를 찾아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절차가 추가돼 생년월일 입력 후 FC 인증이 완료되면 '내 지점장 찾기'와 '신계약(청약) 상태 조회' 등 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창구를 활용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접속 가능한 디지털 ARS와 비대면 화상상담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처럼 모바일 기반의 안정적 업무환경을 갖춘 상황에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창구를 찾는 고객의 편의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방문 전 구비서류부터 상담에 필요한 제반 서류까지 완벽히 디지털화해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어떤 종이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 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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