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모리뉴·콘테를... 레비 회장 나가야 된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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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저니맨으로 리버풀과 아스널에서 뛰었던 저메인 페넌트(40)가 토트넘 홋스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까지 내려앉았다.
페넌트는 "우선 레비가 그만둬야 한다. 그들에게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획득했던 톱클래스 감독이 있었다. 조제 모리뉴나 안토니오 콘테가 그랬다. 이 외에 지휘관 모두 고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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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현역 시절 저니맨으로 리버풀과 아스널에서 뛰었던 저메인 페넌트(40)가 토트넘 홋스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까지 내려앉았다. 3월에 안토니오 콘테, 4월에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연달아 경질했다.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6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남은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간다.
토트넘은 그야말로 감독들의 무덤으로 불린다. 새로운 수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비켜본 페넌트가 26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감독을 못 데려오는 이유로 다니엘 레비 회장을 꼽았다.
페넌트는 “우선 레비가 그만둬야 한다. 그들에게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획득했던 톱클래스 감독이 있었다. 조제 모리뉴나 안토니오 콘테가 그랬다. 이 외에 지휘관 모두 고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에는 언제나 그랬듯 토트넘이 된다. 처음 출발은 좋아도 최종적으로 조잡한 축구를 해 순위가 떨어진다. 그러니까 내 말은 윗선을 교체해야 한다. 레비가 100% 그만둘 필요가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 변화를 주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고 분노하며 전면 쇄신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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