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동탄 ‘전세금 피해’ 피의자 주거지 등 압수수색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4.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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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의심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 등의 강제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화성 동탄·수원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한 A씨 부부 자택과 이들에게서 위임장을 받아 임대 거래를 진행한 공인중개사 B씨 부부 자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B씨가 운영하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한 이후 A씨 등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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