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융복합·신기술 제품안전 기술지원 사업

차대운 2023. 4.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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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전기·생활용품, 어린이 제품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제품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3년 융복합·신기술 제품안전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매년 제품 안전사고로 인한 3만여건의 피해사례를 돌이켜보면 다양한 제품의 잠재적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다"며 "신기술 제품의 지속적 출시와 온라인 거래 증가 등 급변하는 제품 시장 환경으로부터 국민 생활 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제품 안전 기술개발 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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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비자단체·국표원 제품안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단체·국표원 제품안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4.14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전기·생활용품, 어린이 제품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제품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3년 융복합·신기술 제품안전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사고 다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제품 안전기준 및 평가 기법 개발'과 제품 생산·유통·사용 전 과정에서 수집된 위험 정보를 활용한 '제품 안전성 향상 기반 조성' 과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총 5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매년 제품 안전사고로 인한 3만여건의 피해사례를 돌이켜보면 다양한 제품의 잠재적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다"며 "신기술 제품의 지속적 출시와 온라인 거래 증가 등 급변하는 제품 시장 환경으로부터 국민 생활 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제품 안전 기술개발 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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