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피버스, 5월 데뷔 앞두고 녹음 장면 ‘깜짝 스포’

[OSEN=김채연 기자] 버추얼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출신 신인 걸그룹 ‘피버스(Feverse)’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팬심을 들썩이게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피버스(Feverse)’의 데뷔곡 ‘CHO(초)’의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소녀 리버스’ TOP10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스페셜 영상 ‘소녀도감’ 마지막회에서 데뷔곡 녹음 장면이 깜짝 등장한 것.

‘소녀도감’은 서바이벌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던 10인의 소녀들을 한 명씩 소개하는 백과사전 콘셉트의 스페셜 영상으로, 최근에는 ‘피버스(Feverse)’의 멤버 5명이 차례로 등장, 데뷔곡과 멤버 별 포지션 등 ‘피버스(Feverse)’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5인조 버추얼 걸그룹 ‘피버스(Feverse)’의 멤버 ‘무너’가 등장해 정식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한데 이어, 데뷔곡 ‘CHO(초)’의 음원 중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너’의 현실 본캐인 ‘소녀X’가 녹음 현장에 나타나 데뷔곡 ‘CHO(초)’를 부르는 모습을 팬들에 선보인 것. 고음 파트에 난색을 표하던 ‘소녀X’는 실제 녹음에 들어가자 청량함 가득한 보컬을 뽐내 현장 스탭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5인조 완전체가 부르는 데뷔곡 ‘CHO(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무너’는 “피버스(Feverse)의 데뷔곡 ‘CHO(초)’는 5명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로 팬들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내달 8일(월) 열릴 미니 쇼케이스를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설레게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피버스(Feverse)’의 데뷔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김세레나’, ‘리엔’, ‘크앙’ 등 ‘피버스’ 멤버들의 매력적인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어 팬들에 전하는 멤버들의 숏 메시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피버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곡 ‘CHO(초)’를 발매하고, 이에 앞서 데뷔 하루 전인 8일 월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미니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에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cykim@osen.co.kr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