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성룡 '라이드 온' 5월 개봉 확정
2023. 4. 27. 10:5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액션 스타 성룡이 '라이드 온'으로 돌아온다. 5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라이드 온'은 한물간 스턴트맨 루오(성룡)와 반평생 파트너마 레드 헤어의 인생역전 무한질주를 그린 코믹액션.
4월 7일 중국에서 개봉한 '라이드 온'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 기대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성룡의 건재를 입증했다.
성룡이 맡은 역할은 한때 전설이었지만 지금은 한물간 스턴트맨 ‘루오’로 마치 실제 성룡의 삶을 연상케 하는 역할로 몰입감을 높인다. 그리고 루오의 딸 ‘바오’ 역은 중국의 최고의 라이징 스타이자 거장 장이모우 감독의 페르소나로 손꼽히고 있는 ‘류호존’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인기 드라마 '췌서: 데릴사위'에서 위트 있는 코미디 연기로 주목받은 ‘곽기린’이 예비 장인어른 역을 맡은 '성룡'과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차 포스터는 촬영장에서 스턴트마 ‘레드 헤어’와 액션을 펼치는 ‘루오’(성룡)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극 분장을 한 성룡과 레드 헤어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레전드 액션 히어로가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성룡 특유의 리얼 액션이 말과 함께 역대급 코믹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사진 = NEW]-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