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무감사위 구성 완료 “김현아 비리 의혹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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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진상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당무감사위원 6명에 대해 의결해서 선임했다"며 "당무감사위 본격 발족에 따라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도록 당무감사위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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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진상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당무감사위원 6명에 대해 의결해서 선임했다”며 “당무감사위 본격 발족에 따라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도록 당무감사위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상범 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의 처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박순자 전 의원은?’하고 물은 적 있지 않냐”면서 “박순자 전 의원은 2022년 11월 21일 대법 판결로 강제 탈당 조치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묻겠습니다. 이재명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신의진 전 의원이며, 위원 명단은 업무 수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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