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빈만찬에 박찬호, 앤젤리나 졸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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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맞아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이 참석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발표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부인과 함께 만찬에 참석한다.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그의 장남인 매덕스도 참석한다.
이날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내빈은 약 2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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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맞아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이 참석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발표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부인과 함께 만찬에 참석한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박찬호 선수가 활약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로고가 포함된 야구 글러브와 배트, 야구공이 있는 대형 액자를 선물한 바 있다.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그의 장남인 매덕스도 참석한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을 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캠퍼스를 직접 찾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내빈은 약 200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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