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성태, '해피메리엔딩'서 강렬한 눈도장
박정선 기자 2023. 4. 27. 10:53
신인 배우 성태가 첫 주연작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성태는 지난 27일 첫 공개된 '해피메리엔딩'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훈훈한 슈트 차림으로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는 등 극 중 결혼식 반주자인 성태(재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첫 회부터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1화에서 대타로 결혼식 반주에 임한 성태는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해달라는 지인의 제안을 마다했다. 하지만 우연히 결혼식 축가자 이동원(승준)을 보게 됐고, 곧바로 그와 함께 일하기로 결심했다. 운명적인 첫 만남 속에 성태는 따뜻한 눈빛으로 한눈에 사랑에 빠진 이의 감정을 표현했다.
성태는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알고있지만,', tvN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성태는 '해피메리엔딩'을 통해 주연 배우로 도약,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해피메리엔딩'은 결혼식 축가자 이동원과 결혼식 반주자 성태가 만나 과거의 아픔을 위로하고 스며들어 서로의 멜로디가 돼주는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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